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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무지 뉴스레터 Vol.5
복합문화공간 홍대 우무지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닙니다. 음악과 사람, 순간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이곳에서 매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주 우무지 소식, 특별한 우리의 무대입니다
🟣 WUMUJI COMMONS - 함께 만드는 무대
‘커먼즈(Commons)’는 단순히 무언가를 함께 쓰는 자원을 말하지 않습니다. 함께 만들고, 나누고, 돌보고, 연결되는 삶의 방식을 말하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마음으로 만들어진 공연장 우무지는 그 자체로 열린 공간, 그리고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지향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정신을 담아 새로운 기획을 시작합니다. 바로, WUMUJI COMMONS.
우무지 커먼즈는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커뮤니티 이벤트이자,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아티스트와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예술이 스치고, 예상치 못한 교감이 오가며, 새로운 영감이 피어나는 순간들. 이 무대에서는 ‘공연’보다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 첫 번째 무대는 조금 특별합니다. 노르웨이에서 온 블루스 뮤지션 Otto Junior Band와 한국의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즉흥 잼 세션. 서로 언어도, 배경도 다르지만 음악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그 순간을 우무지에서 함께 지켜봐 주세요.
우무지 커먼즈는 앞으로도 이런 작은 연결들이 쌓여가는 시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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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로운 금요일: Unplugged Week – 가까이서, 편안하게
지난 10월 17일 금요일, 우무지 무대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앰프와 이펙터 대신, 이야기와 호흡이 중심이 되는 Unplugged Week. 무대와 객석 사이의 경계가 느슨해지고, 출연진과 관객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말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인규는 한국 블루스 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답게,
깊이 있는 기타 연주와 감성으로 공간 전체를 채웠고,
- 삼치와 이기리는 편안한 화음과 따뜻한 노랫말로
그날의 우무지에 딱 어울리는 온기를 전해주었습니다.
공연의 마지막, 모든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만든 합주 장면은 아마도 그날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해줄, 가장 따뜻한 순간이었습니다. 라이브 공연만이 선사할 수 있는, 작고도 깊은 마법 같은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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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우무지, 매일매일 다른 얼굴
이번 주 우무지 무대는 정말 다양합니다.
🗓️ 10월 29일 (수) – 커먼즈 펍: 인공지능과 예술
‘2025년 10월 커먼즈펍의 주제는 “창작의 미래를 묻다: 인공지능과 예술”입니다. 예술과 기술, 그 경계에서 창작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이번 커먼즈펍에서는 구본권 작가와 김범기 작곡가를 모시고, AI가 창작자와 산업에 가져올 기회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형식은 강연이 아닌 자유로운 토크쇼, 그리고 현장에서의 AI 창작 시연도 함께합니다. 예술이 기술과 만나는 생생한 현장을 놓치지 마세요.
🗓️ 10월 31일 (금) – 우무지 할로윈 특별공연 🎃
우무지의 할로윈은 그냥 지나가지 않습니다. 우무지에서 열리는 첫 번째 할로윈 공연 TRICK or WUMUJI !! 불고기 디스코, 더 베인, 아사달, 포져군단, 웬즈데이, 요즘 핫한 밴드들이 총 출동합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카오스와 유쾌함이 함께하는 파티 같은 공연. 분장하고 오시면 더 즐겁겠죠? 😎
🗓️ 11월 1일 (토) – 협업2: 해리빅버튼 X 전파상사
이번 무대는 좀 특별합니다. 해리빅버튼과 함께, 배우 임원희 씨가 멤버로 활동 중인 전파상사가 같은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제목은 단순하게, 하지만 의미심장하게 ‘협업2’.
이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궁금해지지 않나요? 이 협업은 다시는 똑같이 재현될 수 없는 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우무지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공연장이 아니라 살아 있는 문화 생물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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